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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대사전은 장마를 '여름철 여러 날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현상'이라고 정의한다.

    기상학적으로는 여름철에 더해 '정체전선의 존재'가 중요하다. 정체전선은 성질은 다르지만,

    세력은 비슷한 두 기단이 만나 형성한 거의 움직이지 않는 전선을 말한다.


    첫째, 2023년 장마예상시기는?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15일 장마 시작일 평균값은

    중부지방 6월25일~7월26일(최장기간:54일)

    남부지방 6월23일~7월24일(최장기간:46일)

    제주지방 6월19일~7월20일(최장기간:49일) 로 나타났습니다. 


    둘째, 집중호우

    현재 6월 20일 전후로 남부지방,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으며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

    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잦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장마전선이 좀 더 머물러 있으면서 8월 중순까지도 강한 비를 남부지방에 집중적으로 쏟아부을 가능성이 있어 여름철에는

    홍수와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해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올 7월과 8월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43-47%라고 봤다. 석가탄신일 연휴인 오는 28일 밤부터 29일까

    지는 90%의 확률로 대전을 비롯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이어서 올여름 폭염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그렇게 예상을 했습니다.

    셋째, 장마철 차량관리

    1) 와이퍼 (와이퍼 점검으로 시야 확보)

    2) 타이어 공기압 (공기압 10% 높이기)

    3) 타이어압 체크 (타이어 마모한계 체크)

    4) 에어컨 점검 (에어컨 필터 미리미리 교체)

    5) 전조등 후미등 점검 필수!! (어두운길 밝혀주는 전조등 관리)

    6) 침수대비 (침수지역은 주의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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