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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플때 병원이라도 같이 가는 지원이라도 있었으면"
"일할 때 누군가 엄마를 돌봐줄 수 있다면"
올해 하반기부터 도움이 필요하다면 소득에 관계 없이
중장년. 청년 이라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만40세~65세
가족을 돌보면서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
만13세~34세
청소.식가 준비, 외출 동행 등 기본적인 생활을 돕고 건강관리 맟춤형 식사,
심리지원, 사회적 교류 프로그램, 가족 간병,
자립을 위한 교육까지 이용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3년 하반기부터 전국12개 시.도 37개 시군구에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용하실 분은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세요.
이전에는 수술 이후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돌보는
청년이라도 아버지가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나
가사·간병 지원 대상이 아니라면 돌봄 지원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돌봄과 가사를 모두 맡게 되면서
청년은 육체적 어려움은 물론, 경제적·심리적 어려움마저 더해져
일상을 지내는데 커다란 부담이 있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일상돌봄 서비스로 주 3회 3시간씩 돌봄과 가사를 지원받아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심리지원 서비스도 함께 받으며
청년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
이혼 후 10년째 혼자 사는 중장년의 경우 일자리 지원 외 서비스는
지원받기가 다소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고독사 위험이 가장 높은 집단임에도 불구하고 돌봄을
받을 수 없어 일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는 일상돌봄 서비스로 가사부담도 덜고
사회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해 외로움도 덜 수 있습니다.